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데뷔 4주년을 기념하여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깜짝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에는 민지를 비롯해 하니, 해린, 혜인이 등장하며, 이는 그룹의 복귀를 엿볼 수 있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해 3월 홍콩 콤플렉스콘 공연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최근까지 전속계약 해지 소송과 관련된 갈등을 겪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민지가 팀에 합류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팬들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영상은 2026 Summer of NewJeans라는 제목으로, 멤버들은 서로 손을 맞잡고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뉴진스는 지난 2025년 3월 홍콩 공연을 마지막으로 약 1년 4개월간의 공백기를 거쳐 콘텐츠를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해린과 혜인은 지난해 11월 어도어로 복귀했으며, 하니는 같은 해 12월에 합류하였다. 민지에 대해서는 어도어 측이 “긍정적인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유지해왔고, 이번 콘텐츠에 그녀가 등장함으로써 복귀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뉴진스는 2024년 4월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간의 경영권 분쟁이 불거지면서 어려움을 겪었고, 같은 해 11월 전속계약 해지를 위한 결정이 내려졌다. 법원은 가처분 신청과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어도어 측의 손을 들어주었고, 이에 따라 뉴진스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였으나 각 멤버들은 순차적으로 복귀를 발표하였다.
어도어 측은 뉴진스의 이번 콘텐츠 제작에 대해 “데뷔 4주년 맞아 팬들을 위해 준비한 기념 콘텐츠”라고 설명하며,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별도의 공식 발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진스는 2022년 7월 데뷔곡 어텐션(Attention)으로 시작하여, 하이프 보이(Hype Boy), 디토(Ditto), 슈퍼 샤이(Super Shy)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23년 8월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겟 업(Get Up)을 통해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다니엘은 팀에서 탈퇴하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받아 현재 소송 절차를 진행 중인 상황이다. 뉴진스는 향후 플랜에 대해 논의가 완료된 이후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