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인천 석남동 물류센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입점 판매자(로켓그로스)의 재고 손실에 대해 전액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화재가 발생한 인천 32 물류센터와 같은 건물에 위치한 31, 41, 42, 43센터에서 입고 중단된 재고도 보상 대상에 포함된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각은 21일 오후 8시였으며, 소방대원들이 61시간 만에 큰불을 잡고 잔불 정리에 들어갔다. 현재 화재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한 32 물류센터뿐 아니라 불이 번지지 않은 공간의 재고도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전액 보상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CFS는 화재 조사 및 보험 처리 절차가 완료되기 전이라도 선제적으로 보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판매자의 재고 수량을 집계한 후 오는 8월 중순부터 개별적으로 보상 규모와 지급 예정일을 안내할 예정이다.

복잡한 증빙자료를 요구하지 않는 방침도 세웠다.회사는 판매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로켓그로스 셀러 전담 상담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판매자들이 겪는 궁금증과 우려를 신속하게 해소할 예정이다. CFS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심려를 끼쳐드린 판매자분들께 송구한 마음을 전하며,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