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심장 수술의 권위자인 김웅한 교수는 22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52회에 출연하여 소아 심장 질환의 실태와 의료 현장의 문제점을 전하게 된다. 김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35년간 8천여 명의 심장병 환아를 치료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소아 심장 전문의가 15명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소아 의료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설명했다.

그는 현재 소아 응급 이송 체계의 문제와 의료진의 부담감에 대해 소신을 밝혔으며, 정년을 1년 6개월 앞두고 있는 만큼 후학 양성에 대한 고민도 덧붙였다. 김 교수는 자신의 아들이 심장병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어, 자신의 아들을 직접 수술하게 된 안타까운 경험도 공유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이러한 개인적 사연 외에도, 심장병 환우들과의 동반 히말라야 등반 도전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유퀴즈 방송을 통해 그는 세상의 편견과 싸우는 소아 심장병 환우들의 이야기도 나누며, 의료계에서의 다양한 도전과 성취를 진솔하게 털어놓을 계획이다.

이 방송에서는 그 외에도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이동준 셰프와 삼성 영업맨 이동하 쌍둥이 형제, 배우 김강우와 축구선수 기성용이 등장해 각자의 특별한 가족 이야기를 풀어내며, 다양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