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대주주 변경 신고 수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인원은 신규 주주인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 기존 주주인 컴투스홀딩스 등의 주도로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갖추게 되었다.
코인원은 지난달 26일 임원 변경 신고를 마친 후 이번 대주주 변경 신고 수리를 통해 새로운 주주 체제를 공식화하게 되었다. 이번 변경은 코인원이 책임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확히 2023년 5월 29일, 코인원 본사에서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의 주주 참여 계약 체결식이 개최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OKX 네테로 다이 글로벌 마켓 총괄 대표, 차명훈 코인원 대표, 정철호 컴투스홀딩스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코인원은 이를 통해 한국투자증권의 금융 컴플라이언스 역량과 OKX의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력을 접목하여 거래소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인원 관계자는 전통 금융사인 한국투자증권의 독보적인 컴플라이언스 노하우와 신뢰성을 바탕으로, OKX의 검증된 블록체인 인프라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디지털자산 거래소로 거듭나겠다며, 이렇게 마련된 기반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인원은 이러한 계획을 통해 향후 디지털자산 거래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