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석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가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0승 도전에 나선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24일 기자회견에서 최민석에 대한 강한 신뢰를 나타내며, 그가 5, 6이닝은 그냥 책임질 투수라고 강조했다.
최민석은 올해 17경기에서 98⅔이닝을 던지며 9승 2패, 평균자책점 2.19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현재 다승 부문에서는 공동 선두, 평균자책점 부문에서는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특히 그는 이날 삼성전에서 10승에 도전하며, 지난 5월 31일 삼성전에서 패배한 이래로 개인 5연승을 기록 중이다.김 감독은 최민석의 발전을 높이 평가하며, 그가 스무 살이라고 믿기 어려운 안정된 멘털과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민석이 2년 차 투수로서 이러한 성과를 내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민석은 평상시 밝고, 경기 때는 집중력이 뛰어나며, 스무 살답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최민석은 이날의 선발 맞대결을 통해 메이저리거 출신의 외국인 투수 크리스 페덱과 대결을 벌인다. 페덱은 KBO리그 데뷔전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주었으며, 두산 타자들이 그의 구종을 잘 공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김 감독은 전했다.
두산은 최민석의 성과 덕분에 선발 로테이션에 안정감을 더하고 있으며, 그의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최민석이 이날 경기에서 성공적으로 10승을 달성할 경우, 두산에게는 큰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개인적인 커리어에도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