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김원훈의 거침없는 개그에 스파이를 의심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곽범, 김원훈이 함께한 놀뭐 일기 특집으로 꾸며졌다.김원훈은 옥수수밭에서 생옥수수를 그대로 베어 물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이를 본 주우재는 왜 아침부터 눈이 돌아 있는 건데라고 질문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곽범은 옥수수수염을 이용해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며 무리수 경쟁에 합류했다.
이후 유재석은 KBS 개그맨들 잠깐 모여봐라며 후배들을 부르며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방송 중 멤버들은 김밥 도시락을 챙겨 야유회로 나섰고, 초반부터 과한 텐션을 보인 김원훈은 금세 지친 모습을 보였으나 형들의 장난에 다시 개인기를 선보였다.
그는 손가락 부러지면 어때유?라고 외쳤고, 유재석은 원훈이 자극하지 마라며 상황을 정리했다.
족구 경기에서는 김원훈의 열정이 계속되었다. 그는 다치면 병원 가면 되쥬라고 웃으며 승부욕을 자극했고, 곽범과 함께 뱃살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유재석, 하하, 주우재는 노르웨이 바이킹 세리머니로 응수하며 접전을 이어갔다.
특히 김원훈이 바지에 물을 뿌리는 무리수 개그를 하자 유재석은 어디서 미션 받고 온 거 아니지?라며 김원훈을 스파이로 의심하였고, 이는 또 다른 웃음을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수영장으로 이동해 신나는 댄스곡에 맞춰 대화 경기를 이어갔고, 유재석은 물속에 애착 스피커를 들고 들어가며 음악에 몰입했다. 하하는 유재석이 물속에서 음악을 계속 듣자 이거 귀신 들린 거 아냐?
라며 스피커를 물에 던져 퇴마 시도를 했고, 유재석은 이거 나한테 얼마나 소중한 건데!라고 아쉬워했지만, 결국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야유회를 끝냈다.
이번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3.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2054 시청률은 2.1%로 역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시청률은 김원훈과 유재석이 맞붙은 족구 경기 장면에서 분당 5.3%를 기록하였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