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 7월 27일(현지시간) 브라질을 국빈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브라질리아 대통령관저 앞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여 국민의례를 시행했다.

환영식에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그의 아내 호잔젤라 다 시우바 여사도 함께 자리했다.이 대통령의 이번 브라질 방문은 룰라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브라질 방문 이틀째에 해당하는 날이다.

환영식 이후, 두 정상은 공식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 간의 경제 협력 방안 및 양해각서(MOU) 체결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브라질에 도착한 이후 C390 수송기를 시찰하는 일정을 가졌으며, 이는 브라질이 한국에 수출하는 군용 수송기와 관련이 있다. 회담 중에는 양국이 자원 부국으로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과 남미 공동시장 무역협정 협상 재개 필요성도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국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후 한 달여 만의 재회로, 두 정상은 과거의 친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더욱 의미 있는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브라질 방문 이후에도 칠레, 아르헨티나 등 남미 국가를 순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