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026년 7월 31일 전날보다 1,001.89포인트(17.91%) 오른 6,595.45로 장을 마감하며 역대 최대 상승률과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지난 사흘간의 급락을 뒤로하고 급격히 상승했다.

장 초반 코스피는 5,657.79로 시작해 64.23포인트(1.15%) 오르며 6,000선을 회복했다. 이후 장중 한때 6,630.77까지 상승하며 최대 18.54%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급등으로 인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는 매수 사이드카가 연속적으로 발동되었다.코스피의 이날 폭등은 2008년 금융위기 당시인 10월 30일 기록한 11.95%의 상승률 및 지난 6월 9일의 612.52포인트 상승폭과 비교할 때 그 수치가 주목된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도 74.98포인트(11.63%) 오른 719.76으로 거래를 마쳤다.이번 상승은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 일정한 기대감과 긍정적인 요소가 작용했음을 시사하며, 앞으로의 증시 흐름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