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가수 은가은과 박현호 부부가 축의금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는다. 1일 방송되는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출산 후 육아와 생업을 병행 중인 두 사람의 현실적인 일상이 공개된다.은가은은 출산 후 불과 2주 만에 본업에 복귀하였으며, 이날도 아침 일찍 홈쇼핑 생방송 스케줄을 위해 집을 나섰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후 신체적인 고통에도 불구하고 육아를 맡고 있는 남편 박현호의 모습을 지켜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은가은은 골반 통증을 앓으면서도 바쁜 일상을 소화하고 있다.

이날 은가은에게 예상치 못한 소식이 전해졌다. 예정되어 있던 행사가 돌연 취소되었고, 여기에 이어 박현호와의 축의금 논쟁이 발생하였다.

박현호는 최근 알게 된 지인의 결혼식에 축의금 30만 원을 내겠다고 선언하였으나, 은가은은 이에 대해 반대 입장을 보였다. 그는 해당 금액으로 생후 5개월 된 딸 서원이의 기저귀와 분유를 살 수 있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박현호는 주변 사람들과의 인연을 중시해 경조사만큼은 챙기고 싶다는 입장을 고수하였고, 두 사람의 갈등이 심화되자 시어머니까지 개입하게 되었다. 세 사람의 대면이 어떻게 전개될지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1일 방송되는 살림남에서는 은가은과 박현호의 축의금 논쟁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2월에는 첫 딸을 얻어 세 식구가 된 상태이다.

이들의 일상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