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현이 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20년 만에 중국 상하이에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겼다. 지난 7월 31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 박지현은 상하이에 도착하자마자 어린 시절 즐겨 먹었던 길거리 음식인 지엔빙을 찾아 나섰다.
그는 길거리에 있어야 하고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주는 곳이 진짜 맛집이라며 자신의 맛집 기준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어렸을 때 먹던 맛이랑 비슷하다.
진짜 중국에 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지현은 이날 방송에서 코드 쿤스트의 조언에 따라 평소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옷차림과 헤어스타일에도 도전하였다.
그의 변화된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그가 공원을 찾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해프닝이 벌어졌다.
행사장인 줄 알고 들어간 곳이 부모들이 자녀의 배우자를 찾기 위한 중매 시장이었다. 이 장면에서 현지 부모들이 박지현에게 관심을 보이며 중매를 권하는 상황도 발생하였다.
출연진 중 한 명인 김신영은 이를 보고 이게 바로 길거리 캐스팅이다라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박지현은 20년 만에 모교와 부모님이 운영했던 가게를 방문하며 과거를 회상하였다.
그는 아버지는 마흔 초반, 어머니는 30대 후반에 중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셨다. 저라면 그렇게 하지 못했을 것 같다.
부모님 세대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대학 동기와 재회한 순간도 담겼다.
박지현은 박사 과정을 준비 중인 친구에게 이름이 새겨진 볼펜을 선물했고, 친구는 박사 논문에 이걸로 서명하겠다라는 화답을 하며 우정을 나누었다.박지현은 여행을 마친 뒤 20년 전의 제가 제 앞에 나타났으면 뭉클했을 것 같다.
좋았던 것도, 안 좋았던 것도 다 추억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지현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2026 박지현 콘서트 쇼맨쉽 시즌2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