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이 강원도 원주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0억원으로, 3라운드까지 김수지(30)가 단독 선두에 나섰고, 이지현3(28)는 1타 차 2위, 이다연(28)은 공동 3위로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김수지는 1일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선두로 올라섰다. 이지현3는 3타를 줄여 2라운드 공동 4위에서 단독 2위로 상승하였고, 이다연은 9언더파로 공동 3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지현3은 KLPGA 정규투어에 2019년 입성한 선수로, 2부 드림투어에서 2승을 기록하며 1부 투어에서는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는 지난 178번의 정규투어 참가 중 우승이나 준우승이 없었으나, 3번의 톱5 입상을 기록하였다.

현재 대상 포인트 21위와 시즌 상금 36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김수지는 2021년 첫 승을 포함해 시즌 2승을 거두었고, 이후 2022년 2승, 2023년 1승, 2024년 1승을 기록하며 총 6승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에는 우승 없이 한 해를 마감하였고, 올해는 14개 대회에 출전하여 모두 컷 통과, 5차례 톱10에 진입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이다연은 KLPGA 투어에서 10번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의 우승은 지난해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다.

올해 12경기에 참가하여 전부 준선에 올랐고, 2회의 준우승을 기록하며 톱10에 5번 들었다.세 선수는 2일 강원도 원주 오로라 골프&리조트에서 최종 라운드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 중 누가 챔피언의 영예를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