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강호 맨체스터시티가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맨시티는 2023년 이후 3년 만에 방한하여 서울에서 새 시즌을 준비한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 선수단은 공항에 도착하자 다소 피곤한 모습으로 보였으나, 이탈리아 국가대표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는 공항을 찾은 팬들에게 사인을 제공하며 팬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선수들은 공항 밖에 마련된 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했다.
맨시티는 일주일 간 서울에 머물며 5일 팀 K리그와, 9일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팀 K리그는 기성용, 이승우, 이동경, 이기혁 등 최정예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걸고 맨시티와 맞붙는다.
두 경기는 모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후 8시에 진행된다.이번 방한에 대해 맨시티의 최고마케팅책임자 누리아 타레는 3년 전 아시아 투어 시 한국에서 좋은 환대를 받았다며 팬들과의 교류를 기대하는 마음을 전했다.
그는 아시아는 중요한 시장이며, 한국에는 충성심 높은 팬덤이 형성돼 있다고 강조했다. 맨시티는 한국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