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5일 분당 노후계획도시의 재건축과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변경 및 중기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3년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기존에 2020년에 수립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변화된 도시 여건과 주요 개발사업을 반영해 구체적인 중기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장래의 통행량과 이동 경로를 분석하여 도로, 철도, 대중교통 시설에 대한 적정 공급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인접 지역과 연계한 광역교통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연구도 포함된다. 성남시는 재건축 사업계획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도로, 교차로, 주차 및 교통안전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사업별 교통혼잡을 사전 관리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장래의 교통수요를 면밀히 분석하여 도시 전체와 광역교통망이 연계된 실효성 있는 교통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남시의 교통체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재건축과 백현마이스 개발을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의 이동 편의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시는 승용차 중심의 교통체계에서 벗어나 보행과 자전거, 대중교통을 연계한 통합교통체계 구축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는 지속 가능한 교통환경 조성과 시민의 편리한 이동을 위한 노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