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그의 가수 인생을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승철은 5일 방송된 해당 프로그램에서 데뷔 40주년을 맞아 유재석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이 의자에 얼마나 앉고 싶었는지 아세요?라고 말하며 유퀴즈에 출연하고 싶었던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이승철은 과거의 여러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기도 하며,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노래라면 언제든 부른다라고 강조했다. 데뷔곡 희야부터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마지막 콘서트, 말리꽃, 그리고 인연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승철은 또한 그의 노래 재능과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 20살 때 운명처럼 부활 보컬 오디션에 도전하게 된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어머니가 빚까지 내며 아들의 꿈을 응원했던 사연도 전해졌으며, 박찬욱 감독의 데뷔작에 출연했던 뜻밖의 인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그는 2002년에 발표한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가 역주행 인기를 끌게 된 계기에 대해 유재석 덕분이라고 밝힘으로써, 유재석과의 인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승철은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으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경험에 대한 반전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한편 이날 유퀴즈에는 이승철 외에도 마술의 신 이은결, 임봉근 할머니와 손녀 임다운, 배우 음문석 등 다양한 인물들이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