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아현이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경험한 후 첫 남편에게 느끼는 미안함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이아현은 5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 생활과 이혼, 그리고 입양한 두 딸과의 관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아현은 첫 번째 결혼을 26세에 하였으며, 당시의 자신을 돌아보며 어렸고 생각도 짧았다고 회상했다. 그녀는 전남편에 대해 착한 사람이었다며, 급한 성격으로 인해 결혼 생활에서 성격 차이가 발생했음을 털어놓았다.

결혼 생활 중 상대방의 단점만을 보게 되었고, 이로 인해 이혼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그분은 저랑 결혼하지 않았다면 소박하게 잘 살 수 있었던 사람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전하며, 첫 남편에게 그리움과 미안함을 느끼고 있음을 고백했다.

두 번째 결혼에 대해서는, 같은 업계 종사자인 두 번째 남편과의 관계가 믿음에 기반하여 시작되었으나, 남편에게 어려움이 생기면서 이혼에 이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아현은 해당 결혼에서 자신이 짓지 않은 15억 원 규모의 빚을 떠안게 되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이에 대한 고통스러운 경험을 공유했다.

그녀는 제3금융권에서 한 달에 1억 원의 이자를 부담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 홈쇼핑 사업이 성공하면서 빚을 청산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세 번째 결혼을 하게 된 이유는 입양한 아이들이 아버지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아빠를 빨리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전하며, 그러나 이 결혼도 결국 파경에 이르게 되어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아현은 현재 두 딸을 홀로 양육하고 있으며, 미래에 대한 질문에 미쳤냐, 제 나이가 55세다라는 간단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같은 경험을 통해 이아현은 결혼과 이혼, 가족에 대한 깊은 고민과 많은 감정을 나누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녀의 이야기는 사랑, 이별 그리고 성장에 관한 성찰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