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원이 두 차례 백혈병 투병을 극복하고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성원은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 출연해 자신의 투병 경험과 완치 소식을 전했다.
그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노을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나, 급성 백혈병 진단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건강을 회복한 후 한동안 복귀했지만 2년 뒤 다시 백혈병이 재발하면서 치료를 받아야 했다.
최성원은 그 시기에 대해 한 번 이겨내고 또 아프니까 배우가 내 길이 아닌가? 날 죽게 하려는 건가 싶었다며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때문에 제대로 서 있지 못할 정도로 매우 매우 고통스러웠다고 덧붙였다.투병 중에도 그는 연기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다.
최성원은 죽을 것처럼 아픈 와중에도 병원에서 싸우고 있는 사람들의 표정을 분석하고 있었다. 그때 난 연기를 해야 하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완치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의 건강 상태에 대해 기쁜 마음으로 이야기했다. 그의 절친인 배우 임철수는 성원이 완치 소식을 태어나서 들은 소식 중에 제일 기뻤다며 표현이 안 돼서 길에서 춤을 췄었다고 전했다.
최성원은 1985년 3월 생으로 올해 41세이다. 그는 2007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로 데뷔한 이후 여러 작품에서 활동해 왔다. 대표적으로 여신님이 보고 계셔, 응답하라 1988, 슬기로운 감빵생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피라미드 게임, 악연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