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형진이 사업 과정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으며 여러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그는 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여 그 많던 돈은 다 어디로 갔을까라는 주제로 이야기했다.
1990년에 데뷔한 공형진은 2018년까지 쉼 없이 작품 활동을 해온 그는 2019년 중국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사업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여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으며, 중국 현지에 법인을 두 개 설립하고 건강기능식품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던 시기에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로 어려움이 겹쳤다.그는 2019년에 중국 영화 기획, 제작 제안을 받고 총괄 기획, 제작을 맡아 촬영을 시작했지만 투자 상황 악화로 제작이 중단됐다고 덧붙였다.
해외 사업을 운영하던 중 자연재해와 같은 여러 난관에 부딪혔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소중한 자산을 처분하기로 결단했다. 그는 나를 믿고 함께 일하는 친구들에게 급여를 지급해야 했기 때문에 시계를 팔아 직원들에게 월급을 마련했다며 당시에 처한 어려움을 설명했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체중이 70kg에서 86.6kg까지 증가하고, 치아도 빠지는 등 신체적 고통을 겪었다고 밝힌 그는, 가족을 잃는 아픔도 겪었다. 공형진은 재작년에 부모님이 연로하셨지만, 두 분이 6개월 차이로 돌아가셨다며 힘든 시간을 회상했다.
그는 아직은 타이밍이 아닌가 보다라며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들을 정리했다고 말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형진은 2년 전부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작품 활동을 할 기회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7, 8년 정도 사업에 매진한 그는 거의 10개 정도의 1억 원짜리 시계를 팔았다고 털어놨다.
김용만은 이에 놀라움을 표시하며 방송에서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