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심현섭이 11세 연하 아내 정영림과의 신혼 생활과 2세 준비에 대한 고충을 밝혔다. 심현섭은 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며 다음 생에 태어나면 40대 중반에 결혼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아내 정영림이 16년간 근무하던 학원을 그만두고 시험관 시술에 전념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심현섭은 아내가 밤마다 모스 부호를 보내면서 사랑을 만들어야 한다고 독려한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정영림은 자주 심현섭을 깨워 자면 안 된다라고 말한다며 그는 기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특히 심현섭은 2세를 갖기 위해 매우 힘든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번에 시험관 시술 중 자연적인 방법도 시도해야 한다고 해서 하루 동안 8번의 관계를 가진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후 2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이어진 일정을 이야기하며, 새벽 2시에 잠들고 다음 날 오후 2시에 일어난 경험도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기절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방송에서 심현섭은 의사의 조언도 공개했다.

그는 원장님이 배란기 앞뒤로 3일 동안 하루에 2번 하는 것이 정석이라면서, 언제 8번 하는 걸 권하셨냐고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심현섭의 결혼 생활이 얼마나 힘든지를 유쾌하게 전달하며 출연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심현섭과 정영림은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만난 후 1년의 열애 끝에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심현섭은 현재 54세이며, 2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여러 고충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