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소원은 10일 방송되는 KBS2 ‘말자쇼’에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은 부모와 자녀를 주제로 진행되며, 갈소원은 2013년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어린 예승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던 아역 배우로, 특별히 객석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갈소원은 이날 방송에서 한 고민 사연자의 일행으로 참석했다. 그는 누구와 함께 방청에 나왔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갈소원은 2006년생으로, ‘7번방의 선물’에서 아버지 이용구 역을 맡은 류승룡과의 호흡이 찰떡궁합으로 평가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방송의 다른 주요 출연진으로는 붕어빵 부자로 알려진 배우 정은표와 그의 아들 정지웅이 있다.
정지웅은 IQ 167의 서울대생으로 이번 방송에서 자신의 수능 성적과 함께 수험생들을 위한 실전 공부법을 공개하였다. 김영희는 정지웅의 출연을 두고 “고학력자가 선택한 프로그램”이라고 유머러스하게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은표는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을 걱정하는 한 여성 관객에게 자신의 부모 역할에 관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하였다. 정은표는 아들을 향해 “아들이 자신을 인생에서 세 번이나 살린 은인”이라고 말하며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말자쇼’는 1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갈소원의 성장을 지켜봐 온 팬들에게는 그가 과거의 아역 시절을 넘어 성인으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