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호 태풍 돌핀이 경로를 변경하여 중국 남동부 타이저우시에 상륙한 가운데, 일본 동쪽 먼바다에서 발생한 15호 태풍 찬홈이 한국에 미칠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돌핀은 상하이와 푸젠성 지역에서 50만 명 이상의 주민이 대피하게 만들었으며, 이로 인해 주요 항공편과 여객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관광객들은 바람과 파도의 영향으로 해안가 근처에서 위험을 느끼고 있으며, 한 관광객은 태풍의 느낌이 정말 강렬하다며 상황을 전했다.15호 태풍 찬홈은 라오스가 제출한 이름으로, 나무의 한 종류를 의미한다.
기상청은 찬홈이 일본을 관통한 뒤 이번 주 목요일에 우리나라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16호 태풍 페이러우는 괌 북쪽 바다에서 발생했으나, 한국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찬홈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아야 할 시점이다. 태풍이 우리나라에 접근할 경우 이에 따른 피난과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