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석 KIA 타이거즈 선수는 1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이적 후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 경기는 KIA가 삼성에 7대2로 승리하며 2연승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하주석은 7회말 무사 1루에서 삼성의 투수 사토시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비거리 125m의 우월 투런 홈런을 쳐내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번 홈런은 그가 한화 이글스 시절인 2025년 9월 13일 이후 333일 만에 기록한 것이며, KIA 소속으로는 첫 홈런이다.
경기에서는 KIA의 제임스 네일이 선발투수로 나서 7이닝 동안 6안타와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을 챙겼다. KIA는 이 경기를 통해 시즌 성적 54승 46패 2무를 기록하며 중위권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반면, 삼성은 4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59승 41패 2무를 기록하고 있다.KIA의 박재현은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의 활약을 펼쳤고, 김도영도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KIA는 이번 경기를 통해 승리를 확정짓고, 필승조를 아낄 수 있게 되어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삼성의 선발투수인 오스틴 보스는 4이닝 동안 8안타와 4실점을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었고,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패배를 안았다.
이로 인해 삼성은 마운드에 대한 고민을 깊게 하고 있다. 하주석의 첫 홈런은 KIA 팬들에게 희소식이 되었고,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