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나균안 투수가 목 담 증세로 인해 12일 인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전의 선발 투판에서 제외됐다. 롯데 구단은 이날 나균안의 대체 투수로 신인 김한결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나균안은 올 시즌 19경기에서 5승 9패, 평균자책점 4.14의 성적을 기록하며 팀의 선발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투수이다. 그러나 이날 예정된 SSG전에서의 선발 등판은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었다.

롯데 관계자는 “나균안이 왼쪽 목에 담 증세가 있어 선발 등판하지 못했다”고 설명하며, 그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나균안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지 않았다.

대체 투수로 나선 김한결은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전체 54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우완 투수이다. 김한결은 처음으로 1군 무대에 나서게 되었으며, 퓨처스리그에서 11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4.15의 성적을 기록했다.

구단은 김한결에 대해 “최고 구속 149㎞의 빠른 공과 우수한 스플리터 구사를 자랑한다”고 소개하며, 그가 프로 입단 이후 훈련을 통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을 강조했다.이날 나균안의 부상으로 인해 출전 기회를 얻은 김한결에게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나균안의 회복 상황을 지켜보며, 향후 경기에 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