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30) 선수가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1군 훈련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21세 이하(U-21) 팀과 함께 훈련 중이다.
영국 지역지 익스프레스 앤 스타에 따르면, 울버햄튼의 세자르 페이쇼투 감독은 황희찬을 포함한 일부 선수들이 1군에서 빠져 있다고 발표했다.페이쇼투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황희찬, 사샤 칼라이치치, 키야나 회버, 엔소 곤잘레스 같은 선수들은 1군 훈련에서 제외되어 U-21 팀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며, 선수 수가 많아 훈련 세션 관리를 해야 하므로 일부 선수들은 제외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황희찬이 구단의 1군 전략에서 더 이상 포함되지 않음을 의미한다.또한, 울버햄튼 구단은 황희찬에게 이적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한 상태이다.
이적시장 마감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황희찬은 새로운 소속팀을 찾아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 그동안 황희찬은 프리시즌부터 1군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고, 4부 리그 구단과의 경기에서도 벤치에 앉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았다.
황희찬은 지난 두 시즌 동안 5골에 그쳤으며, 현재 높은 연봉에도 불구하고 구단에서의 입지가 줄어드는 상황이다. 페이쇼투 감독은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언급하며 선수 정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황희찬은 이적시장 종료까지 남은 기간 동안 어떤 팀과 계약이 이루어질지에 대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향후 거취가 울버햄튼의 남은 여름 일정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