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투수 임지민이 1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중 강습 타구에 맞아 안면부에서 부상을 당했다. NC 구단은 15일 임지민이 아래턱뼈 분쇄골절로 진단받아 다음 주 처음으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임지민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6-6 동점 상황인 8회말 2사 2루에 등판했으며, 팀이 9-6으로 앞선 9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롯데의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날린 타구가 임지민의 얼굴로 향하면서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다.

타구에 맞은 임지민은 그대로 주저앉았고, 심한 출혈로 인해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임지민은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안면부 아래턱뼈 분쇄골절 및 입 안쪽 열상 진단을 받았으며, 입 안쪽의 열상 치료를 위해 봉합술이 시행되었다.

추가적인 치료와 회복을 위해서는 다음 주 초에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 구단은 임지민의 복귀 일정에 대해서는 수술 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임지민은 2022년 KBO 드래프트에서 NC에 지명되어 입단하였으며, 올 시즌에는 팀의 필승조로서 활약하여 49경기에서 4승 5패, 6세이브, 9홀드를 기록하고 있다. 그의 평균자책점은 5.40으로, 팀의 중요한 투수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번 부상으로 인해 향후 일정에 차질이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