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소영이 출산을 앞두고 선후배 개그우먼들이 준비한 베이비샤워에서 눈물을 흘리며 감동적인 순간을 경험했다. 박소영은 남편 문경찬과의 출산 준비 일상을 14일 밤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 공개했다.
박소영은 현재 임신 36주 차로, 태명은 ‘메리’이다. 출산을 준비하기 위해 문경찬이 일하는 야구 아카데미 근처로 최근 이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예비 아빠인 문경찬이 육아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아기방을 꾸미는 과정에서 가구 배치에 대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으며, 문경찬은 벌써 가구 배치를 6~7번이나 바꾼 것 같다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박소영은 또한 병원을 찾아 임신 중에 필요한 막달 검사를 받았고, 검사 후 집으로 돌아왔을 때 깜짝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었다. 김민경, 김경아, 오나미, 허민, 조승희 등 후배 개그우먼들이 몰래 집에 모여 베이비샤워를 준비한 것이다.
박소영은 그들의 따뜻한 환영에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으며, 후배들은 우리 모임의 막둥이가 어느덧 엄마가 되다니라며 함께 눈물샘을 자극했다.축하 파티는 문경찬을 위한 육아 수업으로 이어졌다.
육아 선배인 김경아와 허민은 출산 후 부부가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문경찬에게는 출산할 때 아내가 힘들어서 서운한 말을 할 수 있는데, 그건 진심이 아니니 흘려들어라며 미리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문경찬은 아내와 아이에 대한 부담감을 솔직히 털어놓았고, 사실 작은 생명체가 두렵다며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개그우먼들은 준비해온 아기 인형으로 문경찬에게 아이를 안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문경찬은 큰 손으로 인형의 목과 등을 받치는 모습이 마치 브래드 피트 같다는 칭찬을 받았다.
박소영과 문경찬은 2024년 12월 결혼하였으며, 현재 첫딸의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