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에 안도걸 의원이 선출되었다. 이날 선거는 15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정기당원대회에서 진행되었고, 안 의원은 권리당원과 전국대의원 투표 합산 결과 64.61%의 지지를 얻어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에서는 안도걸 의원과 권향엽 의원, 조계원 의원이 후보로 출마하였다. 선거는 선호투표제로 진행되었으며, 초기 1차 개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최하위 후보의 2순위 표를 재배분하는 방식으로 최종 당선자가 결정되었다.
최종 결과로 안 의원은 권향엽 후보를 누르고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안도걸 의원은 수락 연설에서 초대 전남광주특별시당 위원장의 막중한 소임을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오늘의 선택은 개인 안도걸의 승리가 아닌, 전남광주와 민주당의 승리라며, 당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안 의원은 향후 시당 운영과 관련한 비전을 제시하며, 2028년 총선 승리와 2030년 정권 재창출을 목표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남광주 경제 대도약 및 100만 당원이 주인이 되는 정책·스마트·열린 미래 시당 구축을 다짐하며, 민주당의 원팀 정신을 강화할 것임을 약속했다.안도걸 의원의 선출은 전남광주 행정 통합 이후 첫 시당 위원장 선출로, 당내 통합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