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민이 8월 14일 방송된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금타는 금요일에서 슈퍼 메기 싱어로 출연해 오승근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승근이 골든 스타로 출연하여 신곡 몰래 웁니다를 발표하고, 그의 아내 고(故) 김자옥을 언급하며 감정적으로 무대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상민은 오승근을 친형처럼 따르며 제가 가수를 될 수 있게 만들어준 분이라며 그에 대한 깊은 존경과 애정을 전했다. 박상민은 오승근과 함께 활동했던 그룹 금과 은을 회상하며 그분들의 영향을 받아 노래를 계속 배우면서 컸다고 체험담을 전했다.

또한, 그는 오승근의 집안 행사에 항상 참여하였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친밀한 관계를 강조했다.이날 박상민은 특유의 터프한 음색과 담백한 창법으로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청바지 아가씨, 하나의 사랑, 해바라기와 같은 유명 곡들을 부르며 청중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특히 박상민은 오승근의 떠나는 임아를 열창하였고, 이는 고 김자옥이 특히 좋아했던 곡이라고 덧붙였다.

오승근 또한 이 곡을 부를 때마다 감정이 북받친다고 전했다.프로그램 내에서 박상민은 미(美) 천록담과 춘길을 대결 상대로 지목했으며, 과거 세 사람의 함께 활동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후배들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뻐한다고 밝혔다.

그는 후배들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며 이제는 진짜 잘돼야 한다고 말했다.대결에서는 박상민이 97점을 기록하였으나, 천록담이 99점을 기록하며 패배했다.

하지만 박상민은 천록담에게 좋지? 좋잖아?

라며 유쾌한 장난을 던지면서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을 통해 박상민과 오승근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과 음악적 열정이 다시 한 번 조명받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