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가이와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10년 넘는 특별한 우정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한다. 이들은 15일 방송될 411회에서 서로의 꿈에 얽힌 이야기를 나눈다.

조유리는 윤가이의 고등학교 연극부 후배로, 부산에서 함께 아이돌과 배우의 꿈을 키우며 우정을 쌓아왔다. 방송에서 조유리는 윤가이의 집을 찾아,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와 고등학교 시절의 추억을 회상한다.

조유리는 윤가이는 나의 첫 연기 선생님이라며 그가 자신의 연기에 대한 재미를 알도록 도와주었다고 전한다. 또한, 조유리가 대사를 직접 녹음해 보내면 윤가이가 사투리 교정까지 도와주었다고 덧붙였다.

윤가이는 스승이라는 표현을 부담스러워하며 이를 부정하자, 조유리는 내가 배웠다는데 왜 부정하냐며 유쾌한 진실 공방을 이어간다. 두 사람의 고등학교 시절 연극 영상도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윤가이가 직접 쓴 대본으로 무대에 나섰던 풋풋한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두 사람은 부산에서 서울로 상경한 이후에도 서로를 의지하며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갔다. 윤가이는 코미디 프로그램 SNL 코리아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조유리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캐스팅되어 함께 기뻐했다고 전한다.

10년 전 아이돌과 배우를 꿈꿨던 소녀들이 각자의 목표를 이룬 지금, 서로의 진솔한 이야기가 방송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