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30대에 대한 자신의 인생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혜리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리’에서 ‘내가 생각했던 어른의 모습은 이게 아닌데..?’

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였다.영상 속에서 혜리는 절친인 박경혜와 함께 돼지갈비와 양념게장을 먹으며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화 중에 혜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20대에는 이런 거 해야 되고, 30대 때 이런 거 해야 되고 약간 이런 게 크지 않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박경혜의 대답에 따라 결혼한 친구들이 많다는 점을 언급하며, “근데 내 친구들은 다 안 했다.

안한 사람이 훨씬 많다”라고 말했다.PD가 “요즘은 다 많이 허물어진 것 같긴 해”라고 동의하자, 혜리는 “인생의 계획 같은 게 알게 모르게 있었는데 많이 허물어진 것 같고 자기 타이밍 대로 자기 인생을 사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PD가 혜리에게 계획을 세웠는지를 묻자, 혜리는 걸스데이로 이른 나이에 데뷔했기 때문에 전통적인 인생 계획을 갖지 못했다고 설명하였다. 그녀는 “대학에 가면 졸업하는 때가 있고, 취업을 준비하는 때가 있고 자격증을 따는 공부하는 기간이 있는데 저는 그런 게 없어서 계획을 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또한, 자신이 상상하는 30대의 모습에 대해 “커피프린스에 채정안 선배님이나 내 이름은 김삼순의 려원 선배님처럼 내가 30대 초반이 된다면 그런 모습이 될 줄 알았다”라고 털어놓았다. 박경혜는 이에 대해 “멋쟁이일 줄 알았다”라며 공감의 뜻을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