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를 맞아 깊은 애도와 그리움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13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강훈식 비서실장이 대독한 추도사를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의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처한 초유의 위기를 국민과 함께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새로운 도약의 길로 이끄셨던 대통령님이 무척이나 그리운 요즘이라며 그리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혜안과 개척자 정신이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국민주권정부는 그 뜻을 이어받아 인공지능 혁명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거대한 물결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의 미래 비전을 밝혔다. 그는 국민의 삶을 따듯하게 보듬었던 대통령님의 철학도 이어가겠다며 양극화 문제 해결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김대중이라는 위대한 이정표를 항상 가슴에 품고 어떠한 시련을 마주하더라도 주저함 없이 나아가겠다며 영원한 스승으로서 김대중 전 대통령을 기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하늘에서도 대한민국의 앞날과 우리 국민의 삶을 따스하게 보듬어 달라라고 애도하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