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다목적 준궤도 로켓 세빛(SEBIT)의 첫 시험비행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을 마쳤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14일 브라질 현지 시각으로 세빛의 최종 점검인 Wet Dress Rehearsal(WDR)을 완료했다.

첫 시험비행은 브라질 알칸타라 발사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한국 시간으로 20일 오전 3시45분에 발사된다. 해당 시험비행은 기존의 위성 발사 서비스에서 한걸음 나아가 우주 부품 및 탑재체의 시험과 검증을 수행하는 준궤도 서비스 사업화의 첫 단계를 의미한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시험비행을 통해 세빛의 기술적 완성도를 검증하고, 향후 상업적 발사 서비스의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세빛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로켓으로, 이노스페이스의 미래 성장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