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재혼한 지 5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20일, 옥순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옥순은 글에서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알리며 결혼식은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던 일을 회상했다.
그는 혼인신고를 진행했지만, 부모님의 조언에 따라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마음이 생겼고 이를 반영하여 혼인신고를 정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이후 옥순과 재혼 상대는 평소처럼 서로의 곁에서 지내왔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맞지 않는 부분이 발생했고 이에 대해 오랜 고민과 대화를 통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누구 한 사람의 잘못 때문도 아니고 서로를 미워하거나 좋지 않은 감정을 남긴 채 끝난 관계도 아니다라며, 그동안 함께한 시간에 감사하고 앞으로의 행복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옥순은 과거 자신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준 이들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짧은 시간 안에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조심스럽고 마음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축하해준 많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는 다짐을 밝혔다.옥순은 1988년생으로, 2023년 방송된 ENA·SBS Plus의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결혼 상대는 비연예인 남성으로, 사별의 아픔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옥순은 재혼 이후 SNS를 통해 신혼 생활을 공유해왔으나, 예기치 못한 상황 변화로 인해 파경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