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0일, 국내 민간 인증기관의 서버가 해킹되어 청와대 인사를 포함한 주요 인물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은 이날 해커에 의해 민간 인증기관 서버가 해킹되었다고 발표하며, 해킹된 자료의 분석 과정 중에 국내 주요 인물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명함 수준의 정보로 추정되며, 경찰 측은 청와대 서버는 해킹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도 청와대 해킹에 대한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는 일부 언론이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 조직 라자루스에 의해 청와대 고위급 인사의 개인정보가 탈취되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하여 신뢰성을 지닌 설명으로 보인다.또한 경찰은 이번 사건과 별도로 국가 배후 해킹 조직에 의해 언론사 서버 관리업체, 제약회사, 병원 등을 해킹하는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는 최근 사이버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사건으로, 해킹 피해의 범위가 광범위해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찰은 관련된 모든 증거를 확보하고 있으며 추가 수사를 통해 사건 경위를 밝혀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