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에서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2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렸다. 이번 경기에서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고, KIA는 황동하를 선발로 기용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고, 2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한화의 황영묵이 선제 투런 홈런을 날렸다. 이날 황영묵은 KIA 선발 투수 황동하의 초구 139km/h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의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황영묵은 지난해 4월 30일 대전 LG 트윈스전 이후 477일 만에 홈런의 기쁨을 누렸다. 타구속도는 167km로 측정되었다.

한화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5연패 중이었으며, 김경문 감독은 팀의 성적 개선을 위해 라인업에 변화를 주었다. 5명의 선수인 요나단 페라자, 문현빈, 허인서, 이도윤, 심우준을 제외하고 김태연, 한지윤, 박정현, 최재훈, 황영묵을 선발로 기용해 새롭게 선발 라인업을 구성하였다. 이 경기에서 한화는 3회말 현재 KIA에 2-0으로 앞선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