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023년 8월 20일 청와대에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하였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중 관계 전면 복원 및 경제 분야에서의 수평적·호혜적 협력 강화를 위해 긴밀한 전략적 소통을 이어가 줄 것을 당부하였다.

왕이 외교부장과의 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한중관계 및 한반도 문제에 대해 긴밀한 전략적 소통을 이어가 달라고 요청하며, 한국 정부가 북미 간 신뢰 구축과 대화 재개를 위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임을 언급하였다.이 대통령은 작년과 올해에 걸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을 통해 한중관계의 전면 복원이 이루어졌다고 평가하고, 양국 정부가 상호 정치적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음을 긍정적으로 언급하였다.

또한, 그는 양국 국민 간의 우호와 신뢰도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왕이 부장은 이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한중관계가 안정적인 발전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사항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가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 정상 간의 고위급 교류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언급하였다.또한, 이 대통령은 지난해 APEC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한국 정부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화답하며, 양국 정상 간의 만남이 두 차례에 이어 세 번째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삶에 기여할 수 있는 풍성한 성과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며 한중관계의 심화와 발전을 기원하였다.한편, 왕 외교부장은 한국이 올바른 선택으로 한중관계를 정상 궤도로 되돌렸다고 평가하며, 한국 정부의 대중 우호정책 유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의 조속한 마무리도 제안하였다. 이는 양국 간 경제 협력과 상호 의존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