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살림남 프로그램에서 가수 박현호가 결혼 후 체중이 20kg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무명 시절의 아픔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방송은 22일 방영되었고, 이 에피소드는 엔플라잉의 드러머 김재현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박현호는 방송 중 딸 서원과 함께 산책하며 신곡 안무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아내 은가은으로부터 “몸이 너무 무거워 보인다. 가볍게 움직여야 한다”는 조언을 받았다.

그는 결혼 이후 몸무게가 20kg이나 늘었다고 털어놨다.또한, 박현호는 무명 시절의 힘든 경험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아이돌 연습생으로서 3년, 활동으로 3년을 보내며 대중이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좌절감을 느꼈고, 이로 인해 극단적인 생각을 한 적도 있었다. 그는 당시 “모든 게 제 탓 같고 원망스러웠다”며 이러한 감정 때문에 창문에서 뛰어내리려 했던 일을 회상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가 그 상황을 목격하고 붙잡아 준 덕에 큰일을 면할 수 있었다.박현호는 “지금은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있다”고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강조하며, 가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음을 전했다.

그는 특히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소중하다고 언급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방송에서 박현호는 신곡 CD를 직접 제작하고 홍보에 열의를 쏟는 모습도 보여주었으며, 휴게소에서 음원을 틀어달라고 요청하고 관광버스에서 즉석 라이브를 펼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그는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전하며, 아내에게 창피함과 부담을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은가은은 남편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박현호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현호도 자기 꿈을 위해 어릴 때부터 고생을 많이 한 친구”라고 응원하였다.

그녀는 박현호의 매력을 강조하며, 그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방송은 전국 시청률 4.3%를 기록했으며, 박현호가 노래교실에서 강의하는 장면이 최고 시청률인 5.1%로 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