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의 한 아파트 입주청소를 의뢰한 집주인 B씨가 청소 상태에 불만을 제기하면서 청소업체의 직원이 거실에 오물을 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지난 21일 SNS를 통해 이 사건의 경위를 자세히 설명하며 관련 영상과 사진을 공유했다.

A씨는 청소업체에 의뢰한 B씨가 첫 작업 후에도 청소 상태가 좋지 않다고 보고 재청소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에 업체 측은 다음 일정이 있다는 이유로 추가 비용 50만원을 요구하면서 갈등이 시작되었다.

B씨는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재청소를 진행하였으나, 청소 후에도 여전히 상태가 개선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문제는 이 과정에서 청소업체 직원이 청소기에서 나온 오물을 거실 바닥에 뿌리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발생했다.

A씨는 영상 속 직원이 이거 엎을게요라고 말하며 바닥에 오물을 뿌리는 모습을 촬영하였으며,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다. 사건 직후 B씨는 경찰을 부르고 해당 직원에게 집에서 나가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전하며, 이를 공익적인 차원에서 알리기 위해 사건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사건에 대한 청소업체 측의 입장은 SNS 게시물에 포함되지 않았다.

청소업체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바닥에 오물을 부은 사실은 인정했지만, 고객이 주장한 추가 비용 50만원에 대한 주장에 대해서는 반박하였다. 업체 측은 최초 청소비가 41만원이며, 실제 공급면적을 고려한 추가 비용은 9만원이었다고 설명하면서, 추가 비용이 발생한 것은 합리적인 요청이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현재 민사소송과 형사고소 등의 법적 절차로 이어지고 있으며, 두 당사자 간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관련 영상과 사진은 사건의 진실을 둘러싼 논란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으며, 청소업체 직원의 실수와 고객 간의 갈등이 어떻게 해결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