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이 지난 24일 방송된 11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7.9%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10회가 기록한 7.5%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 10일 첫 방송 이후 3주 만에 시청률 상승을 이뤘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주미란(장서희 분)의 계략이 진행되는 가운데 고은설(전혜원 분)과 차석진(설정환 분)이 회사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은설은 청마그룹의 디자이너 공모전 접수를 위해 자료실을 열람하고 있던 중 본사에 들어온 차석진과의 만남에서 발각될 위기에 처했으나, 가까스로 서현재(장세현 분)의 등장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되었다.
주미란은 차석진을 기획실장으로 끌어들이며 상황을 조종하고, 강해라(주새벽 분)의 감정을 이용해 자신의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미란은 김정선(윤해영 분)과 강해라, 차석진을 엮으려 하지만, 강영훈(유태웅 분)은 차석진의 능력은 인정하면서도 집안 배경을 문제삼아 그를 탐탁지 않게 여겼다.
강해라는 이러한 강영훈의 태도에 불만을 느끼며 반발하였고, 그 과정에서 강영훈이 자신과 같은 평범한 환경에서 성공을 이룬 인물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방송의 말미에는 고은설이 공들여 만든 작품으로 ‘청마그룹’ 디자이너 공모전에 접수하기 위해 회사에 다시 찾아가면서 차석진과 뜻밖에 재회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고은설과 차석진의 엇갈려온 관계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을 예고하며 이날 방송은 마무리되었다.한편, ‘욕망의 덫’ 12회는 오늘(25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