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한국인이 연락 두절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네팔 홍수 지역에서 한국인 8명이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다.
이들은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으로,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작업 중 연결이 끊겼다.주네팔대사관은 신속히 구조 요청을 하였으며, 영사와 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오늘 밤 10시 30분에 장관 주재 긴급 대책 회의를 소집하고, 신속대응팀을 최대한 빨리 현지로 급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네팔 정부에서도 구조팀을 파견하여 수색 및 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네팔에서 실종된 한국인들에 대해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네팔 정부 및 현지 당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직원들 중 10명이 고립된 상태이며, 남동발전의 경우 3명이 연락이 두절되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표를 포함한 대응팀을 급파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실종자 수색과 구조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직원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게 돌아오기를 기원하고 있다.
네팔 정부는 고립된 한국 국민을 구조하기 위해 헬기까지 투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외신 보도에 따르면 네팔의 여행객 중 384명이 실종되었으며, 최소 19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 네팔과 중국 간의 양방향 국경이 7일간 중단된 상황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총력을 다해 구조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라는 지시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