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6일 오전 9시 30분(현지 시간)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두산에너빌리티가 수행 중인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일부 직원이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해당 현장의 한국인 직원이 총 20명이며, 이 중 재해 당시 현장에 있던 15명 중 5명이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속한 상황 파악과 사고 수습을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즉시 구성하였다.
정연인 대표이사가 포함된 현장 대응팀이 현지에 급파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관계 당국 및 사업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실종자 수색과 구조 지원을 최선의 노력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네팔 정부는 홍수로 인한 피해 규모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공식 발표에 따르면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전해졌다. 남동발전 측도 상황 파악에 나서고 있으며, 현장에 있던 3명이 연락두절된 상황이라고 언급하였다.
이들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의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로, 남동발전은 현지 법인을 통해 신속한 구조 요청을 하고 상황실을 꾸려 대응 중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연락이 닿지 않는 직원들이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네팔에서 발생한 이번 대규모 홍수로 인해 두산에너빌리티와 남동발전 모두 긴박하게 상황 파악 및 구조 활동에 착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