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유명 짝 찾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 출연자 김지민을 고소한 사건이 공개되었다. 유혜원의 법률 대리인은 26일, 익명의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혜원의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이 무단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속적인 명예훼손과 이미지 실추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혜원 측은 이러한 루머를 김지민이 유포한 것으로 지목하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이다.고소장에 따르면, 김지민은 지난 6월 유혜원이 한 농구선수와 교제 중 유명 가수 겸 프로듀서로부터 스폰을 받고 있다는 취지의 내용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

유혜원 측은 이 내용이 완전한 허위 사실이며,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인 김지민이 유혜원의 사적인 영역에 대한 구체적인 허위 사실을 적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법무법인 대련의 김범식 변호사는 두 사람의 관계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이와 같은 사생활 루머가 퍼지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문제를 인식하고 있으며,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유혜원 측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허위 사실 재유포에 대해 더욱 강경한 법적 조치를 예고하고 있다.또한, 유혜원 측은 비방이나 추가적인 허위사실을 결합한 재유포 행위에 대해서도 선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유혜원은 2018년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 출연한 후, 지난해 방송된 Mnet의 연애 예능 커플팰리스2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높인 바 있다. 이번 사건은 SNS에서의 사생활 루머가 법적 공방으로 번지면서,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혜원 측은 유명인이나 인플루언서라는 이유만으로 사생활이 사실 확인 없이 무제한적으로 소비될 수는 없다며, 불확실한 정보의 전파가 개인의 명예와 사회적 평판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현재 유혜원 측은 김지민을 포함한 루머의 최초 생성 및 유포자에 대해서도 수사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 사건의 향후 전개는 연예계와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경찰 수사의 결과에 따라 관련 내용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