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하트시그널4 출연자 김지민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유혜원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대련의 김범식 변호사는 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유혜원의 사생활에 관한 내용을 유포한 김지민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유혜원 측은 최근 익명의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의 사생활에 대한 내용이 무관하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포된 내용이 사실처럼 보도되면서 명예훼손과 이미지 실추가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혜원은 그동안 여러 이야기와 추석에 대한 대응을 고민해왔으나, 구체적인 사생활에 관한 내용이 급속히 퍼지면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특히, 유혜원은 김지민의 SNS 게시물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김 변호사는 유혜원과 김지민이 서로를 모르는 사이이며, 유혜원의 사적인 영역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언급된 경위를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김지민은 지난 6월 SNS에서 유혜원이 연인이 있는 상태에서 유명 가수에게 스폰을 받았다는 주장을 담은 게시물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유혜원 측은 해당 게시물의 작성 및 유포와 관련한 사실관계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김지민 상대로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법무법인은 김지민이 이 내용을 언제, 누구로부터 알게 되었는지를 수사를 통해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혜원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이미 유포된 게시물을 캡처하거나 전달받았다는 이유로 모든 이용자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로 재게시하거나 비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러한 법적 대응을 통해 유혜원은 자신의 명예와 권익 보호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