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27일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정봉주 전 의원과 강신성 전 대한체육회 부회장 등 7명을 당대표 특보로 임명했다. 이번 인선은 당의 전문성과 현장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분야별 특보들이 구성되었다.

특보단은 사회단체 분야에 강신성, 중소기업 분야에는 김도균 K-선도국가미래포럼 사무총장, 지방자치 분야에 박완희 전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 대표가 임명되었다. 대미외교 분야에는 송호창 법무법인 대륙아주 미국정책컨설팅팀 파트너변호사가 이름을 올렸으며, 기획 분야에는 정봉주 전 의원이, 사회적 약자 분야에는 최혜영 전 국무총리 비서실 공보실장이, 정책 분야에는 한상익 전 대통령 비서실 국정과제 비서관이 각각 임명되었다.

김민석 대표는 이와 관련하여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특보단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당에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주당은 앞으로보다 폭넓은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온라인 특보단도 추가로 구성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미 특별한 역할을 맡은 김교흥 의원과 최재성 전 의원을 당대표 특보단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민주당은 이번 특보단이 당의 정책 결정 과정에 있어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특보단은 당내의 다양한 목소리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당의 방향성 설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