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박위가 KTX 탑승 중 발생한 낙상 사고와 관련하여 공개된 CCTV 영상으로 인해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2022년 8월 박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서 하반신 마비인 사람이 KTX 타는 법이라는 콘텐츠를 공개하며 휠체어 사용자들이 KTX를 이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박위는 영상에서 휠체어용 리프트를 앱으로 예약하는 방법과 역무원의 도움을 받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은 부분은 박위가 열차에 탑승할 때 역무원이 고개를 숙여 인사한 장면이다. 그러나 박위는 역무원에게 별도로 인사하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아 제작된 영상의 태도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논란이 재점화된 이유는 최근 KTX에서의 낙상 사고와 관련하여 박위가 사고 당시 CCTV 영상을 공개하였기 때문이다.박위는 지난 14일 KTX 하차 도중 휠체어 경사로를 지지하고 있던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경험했다.

그는 사고 직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CCTV 영상을 공개하며 사회복무요원을 비판했으나, 이후 해당 요원이 박위에게 사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확산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박위는 영상 삭제와 사과문 게재를 결정했으나, 여전히 비판은 계속되고 있으며 그의 강연 일정과 유튜브 구독자 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박위는 KTX를 300여 차례 이용하며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온 경험이 있으며, 그러한 점에서 그의 태도에 대한 비판이 더욱 커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박위가 도움을 받으면서도 인사를 하지 않은 모습에 아쉬움을 표하며, 그의 태도에 대한 강한 비판을 쏟았다.

반면, 비판 태도가 실제 상황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도 존재하여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박위는 1987년생으로 2014년 건물 추락 사고 이후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며, 장애 인식 개선 활동으로 서울시 복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2024년 가수 송지은과 결혼할 예정이며, 최근의 한 사건을 통해 더 많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