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용빈의 공식 팬카페 사랑빈이 남부지역 수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 1천여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거제와 통영 등 남부지역의 호우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팬들의 자발적 모금 활동을 통해 이루어졌다.총 2,497명의 팬들이 참여하여 소액부터 정성을 모은 결과, 1억 1,474만 원의 성금을 단기간에 마련하였다.

이들은 지난해의 산불 피해에 이어 이번 수해에도 김용빈과 함께 피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전하였다. 팬카페 측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기부금이 폭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희윤 희망브리지 구호모금국장은 팬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하여 1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마련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부금이 피해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기부는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해 많은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용빈의 팬들 또한 성숙한 팬덤 기부 문화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팬들이 모은 성금은 희망브리지를 통해 수해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은 희망브리지 공식 누리집 및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등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