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과거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28일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에서 조관우는 아버지 조통달과 함께 등장했다.방송 중 진행자인 유재석이 조관우를 ‘한국의 파리넬리’라 극찬하자, 윤종신이 이에 대한 조심스러운 이야기를 덧붙였다.

윤종신은 파리넬리에 대한 설명을 하자 유재석은 당황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죄송합니다”라며 “제가 음악적 소양이 부족합니다”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관우는 방송 출연 후 앨범 판매량이 급감했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데뷔 당시 “TV 출연을 안 하겠다고 했더니 제작진이 ‘좋은 생각이다’라며 바로 수긍했다”고 회상하며, 이로 인해 원조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조관우는 1집 앨범에서 130만 장, 2집 앨범에서 32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나, 방송 출연 후 하루 판매량이 2~3만 장에서 2~3천 장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이번 방송은 조관우의 유쾌한 입담과 아버지와의 특별한 무대가 기대되며, 또한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최근 한국PD연합회가 발표한 제317회 ‘2026 이달의 PD상’ TV예능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프로그램은 2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