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29일 오후 6시 40분으로 40분 지연 시작된다. 이날 대구 지역에는 아침부터 비가 내렸고,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했다.

그라운드 정비 작업이 필요했고, 일찍이 방수포가 유지되었다.KT와 삼성은 2026 신한 SOL KBO리그 12차전 경기에서 맞붙으며, 양 팀은 1위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그라운드에 물이 고여 있는 상태였고, 오후 2시 25분께 대량의 비가 내리기도 했다. 이에 따라 그라운드 요원들은 급히 방수포를 덮고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KT의 선발투수 로건 앨런은 시즌 10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2.91을 기록 중이며, 마지막 등판에서 호투를 보여주었다. 반면 삼성의 크리스 페덱은 6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하고 있으며, 개막전에서의 저조한 성적 이후 안정세를 찾았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경기 시간이 포함된 오후 6시까지 약한 비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만약 강한 비가 쏟아질 경우 경기는 중단될 가능성도 있다. KT와 삼성의 승차는 0.5경기로 매우 근접해 있으며,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의 날씨는 약해진 비구름과 함께 간간히 비쳐오는 해가 있어 경기 진행 여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