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강신철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명했다. 강 후보자는 현재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직을 수행하며 4성 장군으로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및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의 주요 직위를 역임한 경력을 가진 군인이다.
청와대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강 후보자의 지명 배경을 설명하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미래전 대비와 자주 국방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또한, 사관학교 통합 등 국방 혁신을 위한 새로운 길을 과감하고 신속하게 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인사에서 강 후보자는 문민 출신이 아닌 군 출신 인사로서 적임자로서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 실장은 한미동맹을 비롯하여 국방 분야의 다양한 과제를 해결할 능력을 강조하며, 강신철 후보자의 경험이 국방 정책의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강신철 후보자의 지명은 향후 국방부의 방향성과 정책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이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으로 이형일 현 재정경제부 1차관이, 법무부 장관으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명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개각은 총 6개 부처에서 이뤄진 변화의 일환으로, 각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며 정부에 필요한 중폭 이상의 인사 개편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신철 후보자의 지명이 국방 분야에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