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이 30일 이재명 대통령에 의해 신임 AI미래기획수석으로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청와대의 인공지능 정책을 이끌어갈 새로운 인물로 이해민 의원이 발탁된 것으로,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하정우 전 AI미래기획수석이 임명되었다.

이해민 신임 수석은 구글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와 오픈서베이 최고제품책임자 등을 역임한 정보기술 및 IT 전문가이다. 그는 제22대 국회에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하며 AI와 디지털 정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AI 기본법 제정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임명은 대통령실의 AI 정책에 현장성과 입법 경험을 동시에 보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AI미래기획수석은 인공지능 정책과 산업 전환, 데이터 센터 및 반도체 인프라, 부처 간 AI 정책 조율 등 다양한 정책에 관련된 중요 직책이다.

이번 임명으로 이해민 수석은 대통령실의 AI 정책 기획과 조율을 맡고, 하전 수석은 국가AI전략위원회에서 범정부 AI 전략을 이어가는 역할로 나누어지게 되었다.하정우 전 수석은 네이버클라우드 AI혁신센터장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전 청와대 역할에서 AI 3강 전략과 AI 인프라 정책을 담당해왔다.

정부는 AI 반도체와 데이터 센터, 피지컬 AI 등 대형 국책 프로젝트에 대한 예산과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인사로 인해 AI 정책 추진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