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가 30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전국 기준 평균 3.4%, 최고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드라마는 예술고 학생들의 꿈과 우정을 배경으로 강비오(송강 분)와 최정요(이준영 분)라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다.

강비오와 최정요는 어린 시절 콩쿠르에서 경쟁자로 만났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각각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다. 강비오는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할아버지의 강한 압박 아래 피아노에 몰두하며 엘리트 코스를 걷는다.

반면 최정요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음악과 멀어지며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 이번 첫 회에서는 두 사람이 7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는 과정이 그려졌으며, 특히 최정요가 강비오의 연주에 감동을 받아 즉흥 연주를 하는 장면이 주목받았다.

이 드라마는 작품 제목인 포핸즈처럼 한 대의 피아노를 두 사람이 함께 연주하는 과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최정요는 한국예고로 전학하게 되면서 강비오와 같은 반이 되지만, 두 사람은 서로의 과거를 알고 있지 못한 채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게 된다.

강비오의 과거 경쟁자이자 동료로서의 관계가 어떠한 방식으로 발전할지 관객의 궁금증을 자아낸다.이 드라마의 첫 방송은 피아노 연습과 버스킹 장면 등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포함하여 관객의 흥미를 끌었다.

송강은 강비오의 내면을 세밀하게 표현하였고, 이준영은 최정요의 힘든 현실을 진정성 있게 연기했다. 포핸즈는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한 청춘 드라마로, 관계의 복잡성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의 2회는 30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각 본과 연출은 신이원과 박현석이 맡았고, 제작은 스튜디오드래곤과 스튜디오N, 나무엑터스가 참여하였다.

드라마의 향후 전개와 함께 등장인물들의 관계 변화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모아진다.